베리타스 승소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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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처럼, 2018년부터 주민등록번호도 변경가능

By |1월 19th, 2016|Categories: 법률산책, 업무사례|

    23일 헌재에서 주민등록번호를 바꿀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는 주민등록법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 평생 바꿀 수 없는 줄만 알았던, 주민등록번호. ? 2018년부터는 특별한 사유가 인정된다면 변경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헌법재판소는 번호

[최신판례] 헌재, 의료광고 사전심의는 표현의 자유 침해 ‘위헌’결정

By |1월 19th, 2016|Categories: 법률산책, 업무사례|

    헌재는, 23일 사전심의를 받지 않은 의료광고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처벌하는 의료법 56조 등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사전검열이라며 위헌결정을 선고했습니다(2015헌바75). ?헌재는 '언론?출판의 자유의 보호를 받는 표현에 대해서는 사전검열이 예외 없이 금지되는 것으로 보아야

[최신판례] 헌재, 6개월 미만의 근로자에도 해고예고 해야

By |1월 19th, 2016|Categories: 법률산책, 업무사례|

    헌법재판소는 2015년 12월 23일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월급근로자로서 6개월이 되지 못한 자를 해고예고제도의 적용예외 사유로 규정하고 있는 근로기준법(2007. 4. 11. 법률 제8372호로 전부개정된 것) 제35조 제3호가 근무기간이 6개월 미만인 월급근로자의 근로의 권리를

[승소사례] 처음에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다가구주택 호실에 입주를 못하고 임시로 다른 호실에 입주하였으나, 끝내 처음에 정한 호실에 입주하지 못하게 되어 임대차 계약을 해지하고 임차보..

By |1월 19th, 2016|Categories: 법률산책, 업무사례|

    체크 포인트>        1. 의뢰인은 임대인을 대리한 중개업자와 다가구건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였음.        2. 의뢰인은 A호실에 입주하기로 계약하였으나, 당시 A호실이 공사 중이어서 임시로 B호실에 입주함.        3. 그런데 임대인 측에서는 계속하여 공사를 제대로

[승소사례] 임대인이 임대차 계약서가 위조되었다면서 불법점유를 이유로 한 명도 및 부당이득 반환청구를 하여 왔으나, 정당한 대리인에 의한 계약임을 밝혀 상대방의 청구를 기각시킨 사안

By |1월 19th, 2016|Categories: 법률산책, 업무사례|

    <체크 포인트> 1. 임대인은 의뢰인을 비롯한 각 임차인들에 대하여 해당 임대차 계약이 부동산중개사에 의하여 위조되어 무효라고 주장하면서, 명도 및 차임 상당 부당이득 반환청구를 하여 옴. 2. 이에 대하여 의뢰인은 해당 중개사가 임대인으로부터 적법한

교육방임도 아동학대로 봐야…장기결석 아동 전수조사

By |1월 19th, 2016|Categories: 법률산책, 업무사례|

      정부가 장기결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여부를 전수조사한 결과, 일부 아동학대 사실을 포착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입니다. 경찰청은 교육부가 소재 불분명으로 신고한 장기결석 26건 중 17건은 재택교육, 유학, 건강상의 이유로 학교를 보내지 않은 것으로 학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경찰 의무교육 위반 처벌강화해야.. 홈스쿨, 대안학교는?

By |1월 19th, 2016|Categories: 법률산책, 업무사례|

    경찰이 교육적 방임도 아동학대로 보고 장기결석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이는 가운데 장기결석 초등학생 중 실제로 의무교육 위반 과태료를 부과한 사례가 없는 것이 밝혀져 말뿐인 의무교육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장기결석 초등학생이란 7일

변호사와 의뢰인, 그리고 반사적 이익

By |1월 19th, 2016|Categories: 상념의 기록|

    행정법 등 공법관계 분야에서는 "반사적 이익"이란 용어 내지 표현을 많이들 사용합니다.   반사적 이익의 의미를 풀어쓰자면, 법령이 어떤 공익적 목적 하에 일정할 규율을 하게 됨에 따라 불특정 또는 특정의 사인(私人)에게 그 반사적 효과로

의존성에 관한 메모

By |1월 19th, 2016|Categories: 상념의 기록|

    길을 가다가 우연히 한 노인(언뜻 스쳐 지나갔지만, 노인이라고 칭하기에는 다소 젊어 보이고, 중년이나 初老로 보기에는 다소 늙어 보이는)이 손자로 여겨지는 남자 아이의 손을 붙들고 걸어가는 모습을 보았다.     할아버지(노인인지, 중년인지, 초로인지 구별함을

기억 그리고 자존심

By |1월 19th, 2016|Categories: 상념의 기록|

    니체의 “선악을 넘어서” 중 제4장 잠언과 간주곡 68번을 보면, “[난 그것을 했다]라고 내 기억은 말한다. [내가 그것을 했을 리가 없다]라고 내 자존심은 말하며 좀체로 굽히려 들지 않는다. 결국에 가서는 기억이 지고 만다”고 쓰여